베이스의 청소는 일반적으로 솔벤트나 시트러스 계열의 액체(보통 왁스 리무버, 베이스 클리너로 칭함)를 사용한다.  이런 액체를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대체품이 없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히마존에서는 튜닝교육을 통해서 왁스 리무버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왁스를 사용한 "핫클리닝"을 하라고 권장한다.  핫클리닝을 위한 전용 왁스다.

 




용도 :
- 더러운 베이스를 청소할 경우

- 레이싱을 지향하는 선수의 스키나 보드 청소





특징 :
- 베이스에 잘 침투 되도록 무척 soft하다(저온에서 잘 녹는다, 녹는온도 = 75~80도).

- 온도별 왁스에 영향을 주지않는 중성의 왁스다.  예를 들어, 노란색 왁스를 했다가 빨간색 왁스로 바꿀 경우, 이 왁스를 사용해 베이스를 청소하면 좋다. 따라서 RO 21왁스를 한 후 솔질 등을 통한 철저한 잔여 왁스의 제거를 하지 않고 바로 온도 별 왁스를 해도 상관없다.
- 베이스의 기공을 막고 있는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메인 왁스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성분 및 용량 :

불소가 포함되지 않은 하이드로카본 200g



사용 환경 :

액체 왁스리무버 대신에 베이스 청소할 때


권장 다리미 온도 :

다리미온도 110도


 

사용법 :

핫 스크레핑을 해서 베이스를 청소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왁싱 후 완전히 식기 전에 스크레핑을 해야 베이스에 누적되어 있던 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RO 21로 왁스를 입히면 모세관 현상이 발생해, 스키 타면서 슬로프에서 베이스에 뭍은 이물질이 RO 21 왁스가 빨아드린다. 왁스가 식으면서 이물질이 가라앉기 때문에 “식기 전”에 왁스를 벗겨내야 하는 것이다.

또한, RO 21로 왁스를 하는 과정에서 이미 베이스를 따뜻하게 덥혀 놓았기 때문에 메인 왁스(온도 왁스 혹은 시합용 왁스 등)가 베이스에 더 잘 스며든다.

 

 

[RO21을 사용한 베이스 클리닝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