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5일 YMCA 대회의 연장으로 올 해 처음 실시하는 대회다. 대회명은 제1회 YMCA 전국스키대회다. 대한스키협회의 공식대회로 협회등록된 선수만 참가한다. 초중학생만 참가하는 대회다.

어제의 대회때를 보면 오후에 눈이 녹아서 대회 진행이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대회는 예정보다 30분일찍 시작하고 진행도 빠르게 한다. 그래서 한 사이클이 30분에 모두 끝내는 일정이다. 참가인원도 50명정도로 적었다.

등록선수들이다보니, 학교 및 팀에서 선수들의 에지와 왁싱을 봐주는 코치가 있어서 자체적으로 상단에서 손을 보고 있었다. 소속이 없는 협회등록선수는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보니 저희가 마련한 지원텐트에는 1명도 오지 않았다. 과거에는 많이 들여서 지원을 받았는데.... 이제 한국의 유소년 스키팀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협회공식대회는 지원을 나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날은 대회 업무를 보는 몇명의 스키만 비공식적으로 봐주고 오후 2시에 철수를 했다.  '

끝까지 같이 있어 준, 에스비닥터 여러분과 숙박과 현장 지원을 해준 YMCA 및 강촌 엘리시안 스키장 임직원께 감사드린다. -s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