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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제2회 스파이더배 장협회 기술선수권대회 참관-용평

작성자 김순호(ip:)

작성일 2018-02-14 23:51:24

평점

대회명 : 제2회 스파이더배 장협회 전국 기술선수권대회
장소 : 용평
기간 : 2017.02.25~26
출장일 : 2017.02.25~26일
참관자 : 김순호, 장경식
숙소 : 포인트 7만원/1박

히마존은 서비스일정을 잡지 않았기 때문에 25일 오전에 웰리힐리에서 참관하고 오후에 용평으로 왔다. 1시 40분경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이미 이날 대회는 끝났다. 참가인원이 150명정도라서 오전에 모두 일정이 끝났다고 한다. 지도자협회는 약 400명정도가 모였다. 다음날 다시 오기로 기약하고 자리를 떴다.

드레곤왁스 장정호 매장에 들려서 커피와 담화를 나누었다. 장협회 기선전은 내년부터 없어질 거 같다는 얘기도 한다. 4시40분쯤에 드레곤왁스를 나와서 포인트로가 방을 잡았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6시30분에 있는 저녁식사약속 장소로 향했다. 대관령한우다. 평창한우보다는 좀 비싸지만 맛은 훨씬 좋았다.

평창군청의 정의명으로부터 내년도 토코왁스 견적의뢰를 받고 숙소로 왔다. 숙소로 오기전에 2차까지 해서 김순호는 중간중간 기억이 날라갔다.

26일 오전 10시경에 일어났다. 어제 너무 달려서 힘들게 일어났다. 미역황태국을 아침으로 먹고 대회현정에 도착했다. 오전 11시 40분경이다. 대회현장이 벨리콘도 바로 옆이라서 접근성이 무척 좋았다. 그런데 갤러리는 없었다. 홍보가 너무 않된 듯 하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모글대회를 하고 있는 중이어서 본부텐트쪽은 더욱 한산했다.

조동영을 현장에서 철수할 때 스치듯이 만났다. 어제 드레곤왁스에 먹을 것을 사가지고 갈려고 슈퍼에 들어갈 때 나를 보고 불렀다는데, 못 들었다.

오후 1시쯤 철수하면서 대명으로 가서 알샵 사장님을 보고 구리로 가기로 결정했다. 알샵에는 3시 경에 도착해서 4시30분경에 떠났다. 알샵의 사장님과 사모님의 얼굴이 작년보다 밝아보인다. 힘든 렌탈일보다 좀 덜 수고스러운(시간과 몸의 피로도 면에서) 튜닝에 올해는 전념하는 듯 하다. 왁스퓨쳐 왁싱기가 수고를 상당히 덜어주어서 구매한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한다. 구리에는 6시30분에 도착해서 장경식과 저녁먹고 혜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