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의류는 일반적으로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체에 접촉하는 안쪽은 땀을 흡수하도록 하는 기능이 있고, 바깥쪽의 천은 물이 흡수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발수기능)이 있다.  그리고 그 중간에는  땀은 투과하고 물은 못 투과하게 하는 멤브레인이 있다.  각각의 층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때 고가의 기능성의류의 역할을 한다. 
 
그런데, 발수기능이 있는 세제로 세탁을 하면 피부와 접촉하는 안쪽의 천까지 발수처리를 해서 땀의 배출을 막아 버린다.  즉, 땀복(비닐옷)이 된다.  비오는 날 우비를 입고 활동을 해본사람은 그 불편함을 잘 알 것이다.
 
TOKO의 Textile Proof 처리를 표면에만 한 천은 수증기가 배출이 되는데, 발수처리 기능이 있는 세제로 세탁한 천은 수증기가 배출되지 않는다.
 
아래의 동영상은 그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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